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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 넷플릭스 세번째 손님

by 행복한봉이 2022. 11. 15.

 

출처 구글 '인비저블 게스트'

 

인비저블 게스트 줄거리

 

백발을 한 중년 여성이 한 건물로 들어갑니다.
그녀가 방문한 곳은 아드리안 도리아의 집이었는데, 아드리안 도리아는 내연녀인 로라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드리안 도리아의 전담 변호사 펠릭스가 보낸 변호사 버지니아 굿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데 

지금까지 유리하게 흘러갔던 재판 과정이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설명하며 

모든 진실을 얘기해줘야 자신이 도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유리하게 흘러가는 재판인데 새 변호사가 등장한 것에 약간의 경계를 하며

아드리안은 버지니아에게 그때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드리안은 성공한 사업가로 아내와 딸이 있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내몰래 만나는 내연녀가 있었는데요, 그녀가 바로 사진작가였던 로라입니다.
출장을 핑계로 로라와 밀회를 즐기고 있던 아드리안은 빠듯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 채비를 하고 

지름길로 운전을 해서 가던중 로라와 불륜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요, 
그 와중에 사슴까지 뛰어들면서 맞은편으로 오던 차와 부딪쳐 사고가 나고맙니다.
너무 놀란 로라와 아드리안은 차에서 내려 상황을 살펴보는데,
사고난 차 안에 타고 있던 남성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당황한 아드리안은 사고 처리를 위해 휴대전화를 들고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이때 로라가 신고하려는 아드리안을 제지합니다. 
신고를 하게되면 이들의 관계가 드러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들이 잃을 것이 많을 것이라며
아드리안을 설득했고 그들은 이 사건을 은폐하기로 합니다.
그 시각 우연히 그 길을 지나치던 목격자에게 그들은 이미 사고 수습 중이라며 
그 목격자를 유유히 보내고 시체를 처리하기위해 아드리안은 사고 난 차량 트렁크에 시신을 넣고 근처 호수로 이동합니다.
아드리안이 가고 홀로 그곳에 남은 로라는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시동을 걸어보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아 차수리를 위해 카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이곳까지 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대답에 로라는 살짝 불안에 떨며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곳을 지나다가 불안한 로라를 보고 그녀에게 도와주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토마스,

그는 약간의 경계로 머뭇거리는 로라에게 아내 이야기를 하며 그녀를 안심시키고 

로라는 그의 호의를 받아들여 토마스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차를 수리하는 동안 토마스의 아내 엘비라와 로라는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엘비라가 아들 이야기를 하며 액자를 내미는데 로라는 액자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 액자의 사진 속 남자가 바로 아까 사고로 죽은 남자 "다니엘"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침 엘비라에게 다니엘이 연락이 안된다는 전화가 왔고 로라는 당황하며 황급히 그집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호수에 차를 통째로 밀어넣은 아드리안과 로라는 자신의 차도 폐차를 시키고
둘은 서로 연락도 하지 말고 만나지 않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버지니아는 아드리안의 증언에 허술함이 있다며 그 허점을 예리하게 잡아내고 
자신의 승률 100%의 변호사 인생에 오점을 남길 수 없다며 완벽하게 재판에서 이기려면
거짓 없이 사실대로 말해줘야 한다고 다시 한번 아드리안에게 솔직하게 전부 다 이야기할 것을 강조합니다.

 

 

출처 구글 '세번째 손님'

 

세 번째 손님


"인비저블 게스트"는 스페인어로 Contratiempo 보이지 않는 손님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017년에 개봉한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스페인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자백"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했는데요, 넷플릭스에 원작을 서비스 중이라고 해서 
검색을 했는데 나오지 않아서 봤더니 넷플릭스에서는 세번째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서비스 중이었습니다.
왜 세번째 손님이라고 해놨을까 생각을 해 보았는데,
밀실에 있던 세 사람, 로라와 아드리안 그리고 누구인지 모르는 범인
이 범인, 즉 이 호텔방의 세 번째 손님이 누구일까 궁금한 영화라서 제목이 세 번째 손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출연진으로는 성공한 사업가 아드리안 도리아 역으로 '마리오 카사스' 배우님이 열연하셨습니다.
스페인 국민배우로 이분이 나오시는 스릴러 영화가 괜찮은 영화가 아주 많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날 잡아서 무한 관람 해봐야 겠네요. 

아드리안의 내연녀 사진작가 로라비달역으로 '바바라 레니' 배우님이 출연하셨고, 
다니엘의 아버지 토마스 가리도 역으로 '호세 코로나도' 배우님,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 굿맨 역으로 "안나 와게너" 배우님이 열연해 주셨습니다.
감독으로는 오리올 파울로 감독님이 연출하셨는데 
이 감독님은 스릴러나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으로 여러 영화제 수상 후보에 오르신 감독님이셨네요.
앞으로의 영화가 더욱 기대됩니다.

 

출처 구글 '인비저블 게스트'

 

인비저블 게스트 리뷰

 

임펙트가 강하거나 자극적인 영화는 아니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범인이 누구일까 추리하며 보느라 흥미진진했고 
차분한데 반전에 반전이 있어 와 감탄하고 봤네요. 
검색해보면 스포일러가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저처럼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포 하나도 읽지 않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에 영화소개해주는 티브이 프로에서 조금 스포 당한 게 있어서 살짝 김샜거든요. 하하

저는 더이상 스포 하지 않기 위해 여기서 글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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