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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2화

by 행복한봉이 2023. 4. 25.

출처-넷플릭스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이슬

 

 

이슬이 대학생이었을 때 학자금 대출이 막히자 바에서 알바를 했던 이슬은 

술집도 아니었고 단지 바였는데 이런 이유로 재민에게 당한  이번일 때문에 자기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자신의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황도희 실장님 뿐이라고 

도희에게 메일을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

추락하는 순간에도 이슬의 손에 들려있었던 재민의 커프스를 보고 

도희는 자신이 재민의 말에 속았다는 걸 눈치채게 된다.
재민에게 달려간 도희는 확인사살을 하기위해 재민에게 어제 보여준 대화내용을 보여달라며 

폰을 건내받았고 대화를 주고받았던 그 폰에 저장된 이슬의 폰으로 전화를 걸어보니 
재민이 걸어둔 옷에서 진동음이 울려 도희는 재민이 조작했음을 명확히 알게 된다.
도희는 재민을 추궁하지만 재민은 오히려 도희에게 이슬의 과거를 파헤쳐 협박하고 자살하게 만든 것은 

도희의 책임이라며 도리어 큰소리를 치고 이에 분노한 도희는 재민에게 날이선 경고를 날리고 그 자리를 나선다.

이슬이 떨어졌던 옥상위로 올라간 도희는 
자신 때문에 죽음을 택한 이슬에 대한 죄책함에 괴로워한다. 

그러다 손회장의 방식으로 옥상농성을 하던 경숙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던 일이 떠올라 급히 경숙에게 향한다.

 

출처-넷플릭스

 

경숙과 도희의 만남

백화점 앞에 도착한 도희는 직원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지만

그 자리에 있던 은채령이 소리치며 본인이 알아서 한다고 그들을 옥상으로 올려 보내고
경숙은 옥상에서 그들과 대치하게된다.
다급히 옥상으로 쫓아간 도희는 힘으로 경숙을 끌어내리려 한 그들 앞을 막아 경숙대신 봉을 맞게 되는데 

그 순간 떠밀려진 경숙이 건물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
건물 앞에 에어매트가 있어 천만다행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었던 경숙은 

함께 투쟁중이던 노동자들을 위해 몸을 던져 추신했다는 보도가 퍼지며 한순간에 영웅이 되어버린다.
경숙의 일이 세간에 떠들썩해지면서 은성그룹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게 되고 

점점 더 여론이 거세지자 현 서울 시장은 은성그룹의 재건축 공사로 태클을 걸며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높인다.
손회장은 시장의 배신과 도희의 부재로 심기가 불편해 있었는데 

재민이 찾아와 자신에게 투자를 하라며 

비정규직으로 부당하게 해고당한 노동자들을 전원 복직시켜 대중들의 마음을 되돌려 놓으면 

시장을 내칠수 있을 꺼라 말한다.
손회장은 도희와 상의된 내용인지 물었고 재민은 개 한 마리 없어졌다고 집 못 지키겠냐며 호언장담을 한다.

이슬의 장례식장을 찾은 재민은 
안타까운 척 연기를 하며 조문을 하고
그의 뻔뻔스러운 행동에 도희는 치를 떤다.
선배 차선을 만난 도희는 재민이 예전부터 여자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고 

같은 시각 재민은 국지연과 밀회를 즐기고 있다.

추락으로 병원에 입원한 오경숙을 찾아간 국지연은 
옥상에서 있었던 일을 문제 삼지 않는다면 부당하게 해고당한 노동자들을 전원 복직시켜 주겠다고 말한다.

손회장은 현 서울시장 서재곤을 내치기 위해 국지연에게 지시하고 

지연은 서재곤 시장의 가족들의 치부까지 들춰내 결국 시장을 사퇴시킨다.

재민은 백화점 부당해고 노동자들을 전원 복직시키고 

서민들의 정의의 사도가 된 오경숙과 손을 잡고 사진을 찍으며 화려하게 정치판에 입성한다

 

 

출처-넷플릭스

 

손회장을 떠나는 도희

 

사냥을 즐기고 있던 손회장을 찾아온 도희는
죄를 짓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재민은 시장이 되면 안된다고 손회장을 회유한다.
하지만 손회장은 이미 죽은 사람때문에 본분을 어기는 일이 더 큰 죄라며 

도희에게 재민의 실수는 잊어버리고 재민을 시장으로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다.
도희는 그 명령을 거절하고 그자리를 뒤돌아 나온다.
손회장이 도희에게 주었던 스카프를 풀어 던지며 2회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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